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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세대학교 유은정 교수의 강의로, "하남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스마트시티 성공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빅데이터, 도시 특화 사회문제 해결,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들도 소개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시가 갖추어야 할 요소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기술 혁신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