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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정복기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28일(목) 오후,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2024년 지원금은 총 3억 원이며 대구광역시 9개 구(군) 내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올해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12월 1일부터 출범할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나눔온도 100도가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