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노인종합복지관 착공

입력 2024년11월30일 08시2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노인종합복지관 착공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노인종합복지관 착공

전면휀스(출입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곡지구에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착공했다.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은 마곡동 743-2 일대에 연면적 2,73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되며, 하루 1,0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다.


복지관 내부에는 카페테리아,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상담실, 건강증진실 등 다양한 여가 및 문화복지시설이 마련될 예정으로, 고령화 사회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강서구에는 5개의 노인복지시설이 운영 중이며, 마곡지구는 그동안 적합한 노인복지시설이 부족해 건립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번 복지관 건립은 마곡 일반산업단지 내 이랜드 글로벌 R&D센터가 주민복지시설 기부채납을 약속하며 추진되었으며, 구는 설계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어르신 위생실, 옥상 녹지 휴게공간 등을 추가하고, 1층에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설치할 예정이다.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2026년 4월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 여가, 문화 활동과 커뮤니티 소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마곡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을 희망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박주현
백수현
편집국
손준혁
민일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