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탄소중립 성과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24년11월30일 08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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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 성과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광명시, 탄소중립 성과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

지난 10월 3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1.5℃ 기후의병 집중의 날, 탄소중립! 밖에서 제대로 실천 경진대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가운데)이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제주에서 열린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하반기 지자체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탄소중립 정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선도적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명시는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1.5℃ 기후의병 운동,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넷제로에너지 카페 조성 등이 있다. 


특히, ‘줍킹데이’와 같은 환경정화 활동과 시민의 실천을 장려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도적인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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