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학암천 정비사업 착공 설명회 개최

입력 2024년11월30일 08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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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학암천 정비사업 착공 설명회 개최하남시, 학암천 정비사업 착공 설명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하남시는 지난 28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감이동과 학암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학암천 정비사업’ 착공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학암천을 정비하고, 학암1교를 신설하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며, 우천 시 하천 범람 위험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학암마을 주민들은 위례지구 개발로 인한 통행 불편과 미개수된 학암천으로 인한 홍수 위험에 시달려왔다. 


이에 하남시는 0.85㎞ 길이의 학암천 중 0.58㎞를 정비하고, 제방과 호안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학암마을에서 위례신도시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학암1교를 신설할 예정이다.


공사에는 119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액을 부담하고 하남시가 사업을 추진한다. 


학암천 정비공사는 2025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학암1교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현재 시장은 "오랜 기간 불편을 겪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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