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위험물 제조소 등 안전망 구축을 위한 특수시책 추진

입력 2024년11월30일 13시12분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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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위험물 제조소 등 안전망 구축을 위한 특수시책 추진양산소방서, 위험물 제조소 등 안전망 구축을 위한 특수시책 추진


[여성종합뉴스]양산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이번 겨울철 관내 위험물 제조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방문 컨설팅 및 관계인 소집교육 등을 실시하는 겨울철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위험물 제조소 등’ 이란 위험물 제조소, 저장소, 취급소를 말한다.

 

이번 시책은 양산은 도내 가장 많은 위험물 제조소 등이 허가되어 있어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과, 관계인의 업무 또는 법령 숙지 미숙으로 인한 위반사례를 사전에 억제하여 화재 발생 위험성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주요 위반사례 분석을 통한 관계인 교육▲저년차(1~2년차)관계인 대상 위험물 품목별 맞춤형 컨설팅 제공▲위험물 제조소 등 위치·구조 등 변경, 철거 시 사전 신고 의무 안내 등이다.
 
김진옥 서장은 “양산은 도내 가장 많은 위험물 취급소 등이 허가되어 있으므로 작은 실수 하나가 큰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이번 시책을 통해 위험물 제조소 등 관계인과 소방 간의 긴밀한 소통으로 안전한 양산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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