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건축행정 및 주택행정 평가에서 우수 기관 선정

입력 2024년12월01일 06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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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건축행정 및 주택행정 평가에서 우수 기관 선정용인특례시, 건축행정 및 주택행정 평가에서 우수 기관 선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의 건축 행정 및 주택 행정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용인시는 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는 대상을 받았다.


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에서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건축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 등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용인시는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때 용적률 완화 규정을 적용하는 제도 개선, 대형건축공사장 동절기 점검, 지역 건축사와의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40개 지표 중 25개에서 만점을 받았다.


주택행정 평가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들이 주효했다. 


용인시는 준공 7년이 지난 공동주택에 대해 공용부분 개‧보수 보조금을 늘려 주는 등의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에 승강기 교체비와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건축문화와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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