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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도군은 오는 12월 4일(수) 오후 2시,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도 군민 리더 대학’ 2회차 공개 강연을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예술적인 소통으로 화합의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박아영 강사(아티스트텔러), 이상협 테너, 유명지 소프라노 등 3인을 초청해 인문학 공연을 진행한다.

박아영 강사를 비롯한 3인은 예술 작품 속 숨겨진 메시지를 음악과 함께 풀어내며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진도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군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도 군민 리더 대학’은 매월 2회, 이장, 주민자치위원, 청년 기업가 등 지역사회 활동가를 대상으로 지도력과 지역사회 탐구 교육을 제공하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공개 강연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