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민·관 합동캠페인

입력 2024년12월01일 05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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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민·관 합동캠페인 서초구,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민·관 합동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11월 28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민·관 합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1999년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11월 25일을 기념하여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기간이다. 


서초구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법 시행을 계기로 매년 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초불법촬영보안관, 서초성폭력상담소, 동산가정폭력상담소, 서울교통공사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재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여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가정폭력·성폭력 범죄 신고 방법과 상담 절차를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했다. 


또한,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촉진했다.


특히, 서초불법촬영보안관은 2018년 자치구 최초로 출범한 후, 지역 내 공중화장실과 민간화장실에서 불법촬영기기 점검과 경찰서와의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불법촬영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여성폭력 없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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