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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30일 오전 망원나들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청장배 우슈대회’를 방문했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우슈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학생부와 성인부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박 구청장은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대표 선수들의 선서와 함께 태극권 시범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경기가 시작된 후, 선수들은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무술인으로서의 투지와 긍지를 불태웠다. 

박 구청장은 “오늘 여러분이 이소룡과 이연걸 같은 무협 영화의 주인공”이라며, 승패보다는 안전을 강조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