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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하며 정책 강화 다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30일 발산근린공원에서 열린 서남권 캠퍼스타운과 함께하는 ‘청년 일 탐구회’에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남권 캠퍼스타운(강서·서울·숭실·중앙대)과 협력해 마련됐다.

서남권 캠퍼스타운의 창업기업 8곳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 멘토링과 상담, 적성검사와 다양한 직업 체험이 가능한 부스가 운영됐다. 

진 구청장은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청년 창업가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청년 창업과 일자리, 복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진 구청장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쓰며, 행사마다 현장을 찾아 직접 소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2시간 넘게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특별강연 '미래설계를 위한 청춘의 삶'도 청년들과 함께 듣고, 창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진 구청장은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을 중심으로 창업 정보 제공과 창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서남권 지자체와 대학과 협력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일자리와 직업 선택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용적인 청년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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