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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 항공기 해상 불시착 훈련

입력 2024년12월01일 05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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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 항공기 해상 불시착 훈련서해해경, 항공기 해상 불시착 훈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9일 부안해양경찰서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제주로 향하던 여객기의 엔진 화재로 변산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다수의 승객이 해상으로 탈출한 상황에서 구조 세력을 활용해 인원 구조 및 이송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다양한 운송 수단과 자연재해 상황에서의 구조 훈련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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