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천하장사씨름대회 최강단전 우승·김무호 한라장사

입력 2024년12월01일 13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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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천하장사씨름대회 최강단전 우승·김무호 한라장사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천하장사씨름대회 최강단전 우승·김무호 한라장사


[여성종합뉴스]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29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남자일반부 최강단전 우승과 함께 김무호 선수가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남자일반부 최강단전 결승에서 홈팀인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을 4-3으로 꺾고 우승하며 전국 최강 씨름단에 올랐다. 


시작부터 연달아 2판을 가져온 울주군청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선택권으로 올라온 차민수에게 한판을 내줬으나, 김무호가 밀어치기로 한판을 가지고 오면서 3-1로 앞서 나갔다. 이후 영암군민속씨름단에 두 판을 연속으로 내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결국 마지막 7번째 판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남자일반부 최강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열린 한라장사 결정전(105㎏ 이하) 경기에서는 김무호가 박민교(용인특례시청)에게 밀어치기를 허용하며 첫판을 내줬으나,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두 판을 가져왔다.


네 번째 판은 박민교가 오금당기로 2-2 동점을 만들었으며, 마지막 다섯 번째 판에서 김무호가 덧걸이를 통해 박민교를 쓰러뜨리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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