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개별공시지가 정비 사업 완료

입력 2024년12월07일 09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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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개별공시지가 정비 사업 완료중랑구, 개별공시지가 정비 사업 완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지난 5일 공간정보 융합 기술을 적용해 개별공시지가 일괄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지가 행정정보의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37,96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데이터를 면밀히 검토했다.


정비 과정에서는 기존의 자연·환경적 특성 정보와 전산화 이전의 불일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데이터를 지적 정보와 결합하여 공간정보로 변환했다. 


또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융합·분석해 정확도를 높였으며, 표준지에 대한 공간정보 분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가 정보 융합 분석을 도입한 사례로, 2024년 서울시 토지·지적 관리업무 평가에서 부동산평가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이는 단순한 자료 정비를 넘어, 지가 정보를 체계화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랑구는 이번 결과를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시스템에 반영하고, 공간정보에 대한 부처 간 데이터 공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행정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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