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는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2024 종로, 최고의 사업을 찾아라」 선호도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구민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사업은 ‘종로 둘레길’이 차지했다.

2위는 ‘스마트 안심 종로’, 3위는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이 올랐다. 

그 외에도 ‘종로형 도서관 운영’, ‘임신부터 육아까지 Non-stop 종로’, ‘종로인(人)은 종로Pick’ 등 다양한 사업이 순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는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QR코드와 카카오 채널을 통해 1,441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의 제안은 부서 검토 후 우수 제안을 시상하고 2025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종로구의 주요 사업에 대해 주민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구청장은 “주민들의 체감과 공감이 큰 보람”이라며, 종로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