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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 나주에서 협동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생활 스포츠인 줄다리기 최강팀을 가리는 제6회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이 최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와 나주시줄다리기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전국 40개 팀, 41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했다. 

대회는 남자, 여자, 혼성 클럽리그 지역협회리그 남자부, 나주시 관내 남자부 등 다양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남 시의회 의장, 황광민 시의원, 정종도 관광문화녹지국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환영했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12월 14일에는 나주시장기 호남권 탁구대회, 제1회 나주시장배 전국 시도 대항 어르신 볼링대회 등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스포츠 저변 확대와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