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정상근 교수 대한불안의학회 회장 선출

입력 2015년01월18일 12시41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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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정상근 교수 대한불안의학회 회장 선출전북대병원 정상근 교수 대한불안의학회 회장 선출

[여성종합뉴스/ 김완규기자]  18일 전북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가 대한불안의학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대한불안의학회는 불안장애를 연구·치료하는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학술단체로, 기초부터 임상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와 연수, 심층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 교수는 전북대 의대를 졸업한 뒤 전북대 정신과장, 의학전문대학원 정신과학교실 주임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수석부회장,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 교수는 "대한불안의학회가 불안의학을 대표하는 학회로 성장하기까지 열심히 활동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회발전을 위해 연구분야 교류, 연관 전문학회 및 전문가 단체와의 왕성한 상호 교류 활동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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