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24년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촉진 워크숍에서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4년12월14일 09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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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4년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촉진 워크숍에서 최우수상 수상강남구, 2024년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촉진 워크숍에서 최우수상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가 12월 12일 열린 ‘2024년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촉진을 위한 워크숍’에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수도권 내 무공해차 전환 우수 자치구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관한 행사로, 6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무공해차 전환을 위한 노력도와 성과를 평가했다. 


강남구는 제도개선, 예산집행, 홍보 성과뿐만 아니라, 효과성, 지속 가능성, 혁신성 등의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남구는 서울시 내 전기차 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로, 2023년 11월 기준으로 전기차 8만2824대 중 약 17%인 1만4045대가 강남구에 등록돼 있다. 


이에 맞춰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공영주차장에서 무공해차 주차 할인, 충전 인프라 시설 지원,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위해 구비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 주차 방지를 위해 IoT 기반 무인단속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강남구는 무공해차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육과 홍보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무공해차 전환을 위한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전기차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통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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