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입력 2024년12월14일 09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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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금천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금천구는 14일부터 21일까지 독산청소년문화의집과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청소년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독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2월 14일에 ‘진짜 산타를 찾아다:ON’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컵케이크, 미니 트리,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머리띠 꾸미기, 사진 촬영 등 크리스마스 관련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참여한 청소년은 문화의집 지도자와 함께 5개의 문제를 풀고 진짜 산타를 찾으면 간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과 3시부터 4시 30분까지 2회차로 진행되며, 금천구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청소년은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미리 크리스마스 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층 아지트에서 머핀 꾸미기, 스노우볼 만들기, 리스 도어벨 만들기, 소원양말 만들기, 크리스마스 보물찾기 등의 활동이 진행되며, 4층 청소년공간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파티 공간으로 꾸며져 노트북, 빔프로젝터, 간식, 사진 공간이 제공된다.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공간은 청소년 3~6명이 이용 가능하며, 전화나 방문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또한,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천청소년문화의집 3층 아지트에서는 ‘메리 스포츠 데이’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레이저 사격, 순발력 게임, 닌텐도 스포츠 등의 실내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청소년문화의집이 편안한 공간으로 느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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