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가뭄 피해 예방 위해 수목에 물 주기 작업 진행

입력 2025년01월08일 10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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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가뭄 피해 예방 위해 수목에 물 주기 작업 진행신안군, 가뭄 피해 예방 위해 수목에 물 주기 작업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군은 한 달간 지속된 가뭄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월동을 위해 최근 심은 정원수와 가로수 200만 그루에 물 주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수목은 겨울철 휴면기에 들어가지만, 상록활엽수와 침엽수는 겨울에도 수분을 소비하는 증산작용을 하므로 특히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수피가 얇은 수목은 동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동결되기 전에 충분히 물을 공급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동해 피해의 대표적인 증상인 수피 갈라짐이나 상렬 현상은 수목의 수세를 약화시키고 해충을 유발할 수 있다. 


신안군은 지역과 날씨에 맞춘 철저한 관수 작업을 통해 수목들이 겨울철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신안군은 정원, 가로수, 생활환경 주변 수목에 대해 사전 준비로 수목의 고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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