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안전성 점검 결과 발표

입력 2025년01월08일 19시3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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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안전성 점검 결과 발표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안전성 점검 결과 발표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정부는 8일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본 IAEA현장 사무소 방문활동 내용등을 국무조정실 김종문 국무1차장을 통해 발표했다.

 

현장 사무소 방문은 우리 전문가를 IAEA현지 사무소로 파견해 IAEA측으로 부터 방류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아 수행하는 활동이다.

 

우선우리해역 수산물 안전관리는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26건과 16건으로 모두 적합이라고 밝혔다.

 

국민신청 방사능 겸사 게시판 운영 결과역시 수입 수산물 중 검사가 완료된 중국산 낙지, 노르웨이산 연어·고등어 3건을 포함해 총 172건을 선정하였고, 169건을 완료하였으며,모두 적합 이라고 밝혔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추가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41건이고,  선박 평형역시 치바현 치바항 등에서 입항한 선박 7척에 대해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414척에 대한 조사 는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수욕장조사현황역시 강원 속초·경포, 부산 해운대·광안리, 인천 을왕리·장경리, 울산 일산·진하, 경남 학동몽돌·상주은모래, 경북 장사·영일대, 전남 신지명사십리·율포솔밭, 전북 선유도·변산, 충남 대천·만리포 등 18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해양 방사능 조사는 지난 브리핑 이후 남동해역 12개지점, 남서해역 11개지점, 원근해 14개지점의 시료 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다.

 

세슘134는 리터당 0.064 베크렐 미만에서 0.082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48 베크렐 미만에서 0.084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4 베크렐 미만에서 7.0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원전 인근 해역 삼중 수고농도 분석 결과는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에 대해 1월 6일에 10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와, 3~10km 이내 해역에 대해 1월 6일
에 1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 하였으며,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및 3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다.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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