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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55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우리나라 축구팀이 오늘 저녁 마지막 결승전을 치른다.

AFC 아시안컵 호주 2015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 오늘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 호주 스타디움에서 치뤄진다.

이번 아시안컵 결승전은 개최국 호주가 결승전에 오르면서 흥미를 더 하게 됐다.

호주 상대 실력은 결코 만만치 않는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개최국 호주다.
 
이번 경기 에상과 관전에 대해 TV와 신문 등 언론들도 앞 다투어 아시안 컵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팬들 관심도 더욱  높아 지고 있다.

시드니 호주 스타디움 경기장은 8만3천 5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경기장 인데.일찍 티겟이 매진 됐다.

아시아 축구연맹(AFC)은 "결승전 전 좌석이 매진됐다"고 밝힌바 있다.

오늘 경기에는 1만명이 넘는 시드니 교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할 예정이다.

경기 실력은 현지에서는 공격력은 호주, 수비력은 한국이 한 수위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국과 호주 다섯 경기에서 단 한 골도 허용치 않는 우리 대표팀은 갈수록 좋아 지는 수비 조직력과 김진현의 선방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한국과 호주는 앞서 A조 조별 리그전에서 한국이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55년 동안 아시안컵 우승을 하지 못한 우리나라와 개최국 호주를 반드시 이겨 우승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