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 소감 “더 낮은 곳으로 흐르겠다…국민에 희망 전할 것”

입력 2025년06월23일 16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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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 소감 “더 낮은 곳으로 흐르겠다…국민에 희망 전할 것”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 소감 “더 낮은 곳으로 흐르겠다…국민에 희망 전할 것”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재명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강선우 내정자가 “더 낮은 곳, 더 어려운 곳, 더 아픈 곳으로 제 몸과 마음이 흐르도록 하겠다”며 내정 소감을 밝혔다.

 

강 내정자는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이를 실현하는 정책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때 그 곁에서 낮은 무릎으로 경청하겠다”며 “주어진 말씀을 희망으로 바꾸는 일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은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드리고, 그 희망이 정책이 되어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 한 분 한 분의 발을 따뜻하게 감싸는 여성가족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있을 국회 인사청문회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우 내정자는 1978년 대구 출생으로, 현재 서울 강서갑 지역구의 제22대 국회의원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자, 제21대 국회에서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학력으로는 이화여대 대학원과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과거에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조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강 내정자가 그간의 의정활동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가족부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삶의 현장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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