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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27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를 서산종합운동장 및 30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관내 25개 종목별 회원 단체가 주관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로 4,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총 25개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골프, 궁도, 농구, 배구, 배드민턴, 축구, 탁구, 테니스, 야구소프트볼, 수영, 사격, 승마, 파크골프, 스쿼시, 체조, 국학기공, 합기도 등 다양한 종목이 포함돼 연령과 성별을 아우르는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참여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전관리, 주차 안내, 현장지원 등 행정적 뒷받침에 나설 예정이며 대회 기간 동안 시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가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