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청소년 창작 활성화 위한 ‘희(戲)나리오 청소년 문학상’ 신설

입력 2025년07월04일 13시37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시교육청, 청소년 창작 활성화 위한 ‘희(戲)나리오 청소년 문학상’ 신설인천시교육청, 청소년 창작 활성화 위한 ‘희(戲)나리오 청소년 문학상’ 신설


[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청소년의 창작 역량을 키우고 저자 양성을 장려하기 위해 ‘2025 제1회 희(戲)나리오 청소년 문학상’을 신설하고,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희(戲)나리오’는 희곡과 시나리오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극문학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새로운 문학상이다.

 

공모 대상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해당 연령대(20072014년생)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된다. 모집 부문은 희곡과 시나리오로, 문학 창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읽걷쓰플랫폼’(읽걷쓰.kr)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며, 전문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4편, 은상 6편, 동상 10편 등 총 21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자에게는 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해외 문학 탐방 기회가 제공되어 창작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문학상이 청소년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백수현
백수현
민일녀
박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