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지역 생태계 대표할 ‘깃대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입력 2025년07월04일 14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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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지역 생태계 대표할 ‘깃대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인천 부평구의회, 지역 생태계 대표할 ‘깃대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여성종합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가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과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의원연구단체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는 3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업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 연구회는 부평구를 대표할 수 있는 깃대종(flagship species)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깃대종은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상징하며, 주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는 생물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정예지 의원을 비롯해 여명자, 정유정 의원이 참석했으며, 부평구청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연구진도 함께 자리했다.

 

보고회에서는 부평의 주요 생태자원 현황과 잠재적인 깃대종 후보군,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의원들과 전문가 간의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정예지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생물종 조사를 넘어, 지역 생태계 보전 정책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부평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최종 결과 보고회를 통해 깃대종 선정 결과와 활용 방안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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