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의회, 제249회 정례회 폐회…상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입력 2025년07월05일 10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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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의회, 제249회 정례회 폐회…상반기 의정활동 마무리옹진군의회, 제249회 정례회 폐회…상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여성종합뉴스]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는 지난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31일간 진행된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2025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애)를 중심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동의안·공유재산승인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으며,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11건, 건의사항 17건 등 총 33건의 개선사항이 지적됐다.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도 함께 제시됐다.

 

또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덕적면과 연평면을 직접 방문해 주민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도 병행했다.

 

7월 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종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옹진군 청년 정책’을 주제로 청년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 가지 제안을 제시했다. 제안 내용은 청년월세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한 청년 자립 지원, 청년자율예산제 도입 필요성 등이다.

 

같은 날 김규성 의원은 인천 순환 3호선 노선에 연안부두역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경제성보다 교통복지와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의 노선 재검토를 인천시와 정부에 촉구했다. 이 결의문은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회기에서 심의된 안건은 총 34건으로, 이 중 31건이 원안가결, 3건이 수정가결됐다.

 

이의명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31일간의 정례회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조해주신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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