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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민의힘, 남동구5)은 지난 7월 4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시민들의 학습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계절 특성과 생활 리듬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세대별·계층별 학습 수요를 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의원은 새로 취임한 이재길 관장 및 실무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직업능력 개발,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문해 및 학력보완 교육,어린이·디지털자료실 운영,문화공연 및 전시 등 평생학습관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민수 의원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반”이라며 “여름철과 방학 기간을 활용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재길 평생학습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정책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이 단절 없는 시민의 권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