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장실 찾은 공덕동 가족…“주민과의 따뜻한 소통”

입력 2025년07월06일 15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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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장실 찾은 공덕동 가족…“주민과의 따뜻한 소통”마포구청장실 찾은 공덕동 가족…“주민과의 따뜻한 소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6일 오전, 공덕동 주민 노은 씨 가족이 마포구청을 찾아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노 씨가 부친의 생신을 맞아 마련한 깜짝 이벤트로, 박 구청장과의 면담을 미리 요청해 이뤄졌다.


박 구청장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출근해 노 씨의 부모와 자녀, 남동생 가족 등 총 9명을 맞이했다.


노 씨의 부친은 “20대 초반부터 마포에 살아왔지만 구청장실은 처음”이라며 “뜻깊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면담 자리에서는 구정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이 오갔으며, 손녀 김소현 양의 순수한 질문에 모두가 웃음을 지었다.


박 구청장은 “구청장실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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