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풍납2동·마천1동 복합청사 착공…“주민 체감형 명품 청사 조성”

입력 2025년07월06일 15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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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풍납2동·마천1동 복합청사 착공…“주민 체감형 명품 청사 조성”송파구, 풍납2동·마천1동 복합청사 착공…“주민 체감형 명품 청사 조성”

마천1동 착공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민 숙원이었던 풍납2동과 마천1동 복합청사 건립을 본격화하며 첫 삽을 떴다.

 

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4일 각각 풍납2동과 마천1동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오는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풍납2동 청사는 1987년 건립 이후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로 인해 주민 불편이 컸으며, 매장문화재 존재로 인해 사업이 수년간 지연됐다. 그러나 지난 2025년 3월 최종 건립계획이 확정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새로 조성될 풍납2동 복합청사는 연면적 2,659㎡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에 자치회관, 파출소, 어린이집 등을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마천1동 복합청사는 행정수요 증가와 주민 건의를 반영해 마천동 603번지에 연면적 3,637㎡ 규모로 들어서며, 향후 지역 행정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리한 청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송파를 명품 주거 도시로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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