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서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생태체험 기회 확대

입력 2025년07월06일 16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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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서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생태체험 기회 확대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서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생태체험 기회 확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7월부터 11월까지 남산자락숲길과 관내 공원, 학교 등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도하고, 탄소중립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과 소외계층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험은 전문 숲해설사의 지도 아래 15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되며, 연령대와 수요에 맞춰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이해, 생물 관찰, 탄소저장 기능 체험, 생태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프로그램 운영사에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남산자락숲길을 중심으로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현장 체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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