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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장성군은 ▲모바일 건강걷기 ▲메타키즈 어린이 비만예방교육 ▲금연 토크콘서트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신규 건강사업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예방 중심의 주민 참여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로 평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건강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