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5 공공데이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대상은 ‘노랑이들팀’

입력 2025년07월06일 1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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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5 공공데이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대상은 ‘노랑이들팀’동대문구 ‘2025 공공데이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대상은 ‘노랑이들팀’

김기현 부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와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약 4개월간의 일정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층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120여 개 팀이 참가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고 이 중 5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6월 30일 열린 최종 심사에서는 ‘횡단보도 옐로카펫 신규 설치 입지 분석’을 제안한 ‘노랑이들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NO:IN팀’과 ‘노인ZONE 어디ZONE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수원대 데과부팀’과 ‘동대문오리팀’이 참가상을 받아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동대문구는 수상작을 포함한 정책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해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공공데이터를 접목해 스마트 행정혁신의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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