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휴가철 맞아 캠핑장 주변 음식점·숙박업소 위생 집중단속

입력 2025년07월06일 18시27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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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휴가철 맞아 캠핑장 주변 음식점·숙박업소 위생 집중단속논산시, 휴가철 맞아 캠핑장 주변 음식점·숙박업소 위생 집중단속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장 인근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업 실태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휴가지 인근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식품위생 분야의 주요 단속 대상은 △무신고 영업 여부 △식재료의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청결 및 종사자 위생 상태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의 보관·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 분야에서는 △미신고 영업 △객실과 침구의 청결 상태 △숙박업 신고증 게시 여부 △숙박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고의적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논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위생 수준을 제고하고 지역 관광업계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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