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보답”

입력 2025년07월06일 18시30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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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3주년 기념 월례모임서 ‘다자녀 모범가정’ 4가구 표창

논산시,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보답”논산시,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보답”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7월 1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7월 월례모임’에서 다자녀 모범가정 4가구에 표창을 수여하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단체, 공직자 등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4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대한 표창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은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를 책임감 있게 키워온 가정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저출생 시대에 모범이 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특히 벌곡면 이상복 씨 가정의 자녀인 이충성 군(11세)과 이사랑 양(7세)은 표창 수여 직후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해 행사장에 따뜻한 웃음을 더했다.

 

백성현 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아이들의 웃음이 우리 논산의 희망”이라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시는 출산 장려를 위해 △다둥이 행복플러스 지원 △임신·출산 축하꾸러미 △다자녀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출산축하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에서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이용 요금 40%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보육·돌봄 서비스 선진화를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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