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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들의 정책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운영한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시청 비전홀에서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청년정책 특강, 공직자 멘토링, 정책 제안서 작성 실습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정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6개 분과별로 사전 매칭된 용인시 공직자 멘토들이 참여자들과 함께 토의하고 실습을 지원하며 실제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정책 제안서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청년정책에 대한 실천적 접근 방식을 체득했다.

시는 아카데미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오는 16일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정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