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동에 생활복합시설 ‘수리마을 들락날락’ 개관…주민 편의 강화

입력 2025년07월07일 05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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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불광동에 생활복합시설 ‘수리마을 들락날락’ 개관…주민 편의 강화은평구, 불광동에 생활복합시설 ‘수리마을 들락날락’ 개관…주민 편의 강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불광동 수리마을에 조성된 생활기반 복합시설 ‘수리마을 들락(樂)날락(樂)’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수리마을 들락날락’은 저층 주택과 학교가 밀집한 지역 특성에 맞춰 조성된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주민들의 일상 불편 해소와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상 4층, 연면적 422.26㎡ 규모의 건물에는 1층 마을관리소 ‘모아센터’, 2~3층 영유아 놀이공간 ‘은평아이맘놀이터’, 4층 주민 공동체가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이 들어섰다.

 

1층 모아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간단한 집수리, 냉장고 청소, 폐의약품 수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평아이맘놀이터’는 0세부터 6세까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 6일 개방된다.

 

4층 작은도서관은 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문화공간으로, 도서 대여뿐만 아니라 유료 다목적실 대관도 가능하다. 구는 주민 수요에 맞춰 운영시간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수리마을 들락날락은 행정, 놀이, 쉼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기반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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