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폭염 대비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예방수칙 준수 당부

입력 2025년07월07일 05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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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폭염 대비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예방수칙 준수 당부영암군, 폭염 대비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예방수칙 준수 당부

온열질환 예방수칙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돌입하고, 군민들에게 폭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고온 환경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고령자, 야외근로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전라남도 및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응급실을 통한 실시간 온열질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갈증을 느끼기 전에도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 시에는 모자나 양산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권장된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폭염 특보가 잦아지는 시기에 군민의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예방수칙을 지키고, 주변의 어르신이나 취약계층도 함께 살펴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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