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 본격 개장…도심 속 무료 피서지로 인기

입력 2025년07월07일 05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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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 본격 개장…도심 속 무료 피서지로 인기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 본격 개장…도심 속 무료 피서지로 인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지난 5일 오금교 하부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2025 안양천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현장 시설을 점검하며 안전한 운영을 당부했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심별 수조 4개를 비롯해 물놀이 분수, 노천샤워기, 탈의실, 푸드트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도심 속 대표 여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운영 기간 동안 안전요원과 현장 인력을 상시 배치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무더운 여름, 안양천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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