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선정…신천동 두문마을 재정비 본격화

입력 2025년07월07일 05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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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선정…신천동 두문마을 재정비 본격화시흥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선정…신천동 두문마을 재정비 본격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신천동 두문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1기 신도시 등 기존 정비계획에서 제외된 노후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지역경제를 함께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선정 지역에는 사업비의 50%를 도비로 지원받아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다.

 

시흥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천동 신일초등학교 일원에 총 9억 3천만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2년 6개월 동안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세대 간 어울림 실험 프로그램 ▲집수리 및 통학로 환경 개선 ▲주민 거버넌스를 통한 신일초 복합화 추진 등이며, 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한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함께 추진된다. 시흥시와 지역 기업,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재생사업을 통해 신천동 일대의 생활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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