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신청사 개청기념식 개최…새로운 도약의 출발점

입력 2025년07월07일 05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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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신청사 개청기념식 개최…새로운 도약의 출발점광진구의회, 신청사 개청기념식 개최…새로운 도약의 출발점

오방테이프 커팅식(신청사 입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는 4일 신청사에서 개청기념식을 열고, 구의회 이전 후 첫 공식 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기념식은 광진구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 새 청사 이전을 축하하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의정회 회원, 역대 구의장, 전·현직 구의원,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진구의회는 2005년 구의동 임대 청사에서 능동로 청사로 이전한 이후, 오는 2025년 5월에는 구의역 통합청사로 재이전할 예정이다. 구의역 통합청사는 구청과 구의회가 함께 입주하는 복합 행정공간으로, 구민과의 접근성과 소통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통합청사 시대는 구의회와 구청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지며, 구민의 행복을 위한 더 큰 소통과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은혜 의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신청사 이전은 단순한 공간 변화가 아니라,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선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구청과 협력해 더욱 발전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4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예산안 및 주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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