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일본 ‘헬스&뷰티 박람회’서 155만 달러 수출 성과…글로벌 판로 개척 박차

입력 2025년07월07일 06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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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일본 ‘헬스&뷰티 박람회’서 155만 달러 수출 성과…글로벌 판로 개척 박차금천구, 일본 ‘헬스&뷰티 박람회’서 155만 달러 수출 성과…글로벌 판로 개척 박차

금천기업, 도쿄 뷰티박람회 현장서 155만 달러 규모 계약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라이프스타일 위크 헬스&뷰티 박람회’에 참여한 금천구 기업들이 총 15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생활양식 종합 소비재 박람회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금천구에서는 10개 중소기업이 별도로 운영된 ‘G밸리관’에 참여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선보였다. 참여 기업은 ㈜유디엠, 경인전자㈜, 에스티비인터네셔널㈜, ㈜이데아약품, ㈜엠디셀 등으로, 일본과 중국 바이어와의 현장 미팅을 통해 업무협약 및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주요 계약 성과로는 ▲㈜유디엠의 일본 아시안브릿지와 독점 공급 협약 ▲㈜이데아약품의 중국 예자(YEJA)와의 업무협약 ▲에스티비인터네셔널㈜의 일본 씨에스라보(CS LABO)와의 제품 공급 계약 등이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MOU 체결은 금천구 기업들의 글로벌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현재 협의 중인 계약까지 포함하면 총 700만 달러 이상의 성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유 구청장은 현지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한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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