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 자전거·PM 안전이용 캠페인 및 교통질서 간담회 개최

입력 2025년07월07일 08시3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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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PM 안전하게 타기", "반칙운전 근절" 위한 유관기관 협력

일산동부경찰서, 자전거·PM 안전이용 캠페인 및 교통질서 간담회 개최일산동부경찰서, 자전거·PM 안전이용 캠페인 및 교통질서 간담회 개최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강찬구)는 지난 4일 한류초등학교 앞에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증가에 대응하고 교통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북부본부,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고양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및 학생 등 3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은 자전거와 PM(전동킥보드 등) 이용 시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보도침범 금지 △안전장구 착용 △음주운전 금지 △과속 금지 등 4대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최근 라이딩 문화 확산과 청소년들의 무면허 PM 운전 사고 증가에 따른 교통안전 환경 조성이 주요 목적이다.

 

또한 ‘허위 앰뷸런스 운행’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경찰은 7~~8월에는 집중 홍보 및 계도, 9~~12월에는 집중 단속을 실시해 반칙운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자전거와 PM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며, “국민이 불쾌하게 여기는 5대 반칙운전(△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대해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더불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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