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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제는 민주당’ 코스피 5000 시대 겨냥 집중 강의 돌입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경제 공부 모임인 ‘경제는 민주당’이 7월 한 달간 ‘코스피 5000시대 실현’을 주제로 4주간 집중 강의에 나선다.

 

이번 강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창한 ‘코리아 밸류업’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 및 입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주식시장 활성화와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다룬다.

 

앞서 지난 6월 11일 이 대통령은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국민이 주식 투자로 중간 배당도 받고 생활비도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며 “주식이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기능하고 대한민국 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제는 민주당은 오는 7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자산시장, 자본시장, 금융혁신, 기업 성장 생태계 등을 주제로 한 연속 강의를 진행한다.

첫 강의 주제는 ‘부동산과 주식의 병행 전략’으로, 최근 자산시장 흐름과 제도 개선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김태년 의원은 “민생 회복의 핵심은 자산 양극화 해소와 생산적 경제 생태계의 복원”이라며 “코스피 5000은 국민 자산 형성과 기업 성장의 동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현실적인 국가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주식시장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코스피 5000 시대를 향한 실질적 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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