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구제역 종식 이후 첫 일제 접종

입력 2025년09월08일 11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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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의 철저한 참여 당부

영암군, 구제역 종식 이후 첫 일제 접종 영암군, 구제역 종식 이후 첫 일제 접종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은 구제역 종식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총 1,157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염소 7만2,000여 마리가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접종 방식은 사육 규모에 따라 달라지며 소 100두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는 영암축협에서 백신을 받아 자가 접종을 진행해야 한다.

반면 소 50~99두를 사육하는 농가는 영암축협에서 백신을 받은 후, 공수의(공공수의사)에게 접종을 의뢰해야 한다.

 

50두 미만의 농가는 공수의가 읍·면에서 백신을 받아 접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염소의 경우 300두 이상 사육하는 농가는 농가가 읍·면에서 백신을 받아 자가 접종을 하며 30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가 읍·면에서 백신을 받아 접종을 지원한다.

이번 일제 접종에서 제외되는 돼지는 사육 기간이 짧고 자체 접종 체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암군은 구제역 백신 접종 후 14일 이내에 가축이 폐사하거나 유산할 경우,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되면 보상 대상으로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백신 접종 이후 폐사한 가축이나 유산 태아가 발생할 경우 즉시 동물방역팀(061-470-2159, 2163, 2402, 2040, 2041)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접종 4주 후부터 농가별 항체양성률 검사를 실시해 접종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항체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등 기준치에 미달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후 4주 간격으로 재검사와 추가 과태료 부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구제역 종식 이후 첫 일제 접종에 농가의 철저한 참여를 당부한다. 아울러 농장 차단방역과 소독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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