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 대책 강화 및 근무자 격려

입력 2025년10월03일 13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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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 국회의원 및 시의원들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 대책 강화 및 근무자 격려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 대책 강화 및 근무자 격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3일 오전,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과 김원이, 서미화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그리고 시·도의원 일행은 연휴 기간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을 방문하여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들은 귀성객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하여 비상 응급의료 체계 구축과 교통, 각종 안전 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연휴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목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총 8개 대책반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 371명을 투입하여 사건·사고와 긴급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는 10월 4일(토), 5일(일), 7일(화), 9일(목)에 진행되며, 음식물쓰레기는 10월 3일(금), 4일(토), 5일(일), 8일(수), 9일(목)에 수거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목포시 누리집 및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난 안전 관련 신고는 목포시 재난안전상황실(061-270-8242)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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