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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양특례시청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월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브라질전(10월 10일)과 파라과이전(10월 14일)을 대비하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되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두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7일(화) 오후 5시에는 팬 500명을 초청한 공개훈련이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주요 선수단이 참가하여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가까이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대표팀과 함께 호흡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공개훈련은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으며, 팬들에게는 그들의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고양시에서의 훈련이 대표팀에 좋은 기운을 주길 바라며, 다가오는 브라질‧파라과이전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의 격려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고양시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이번 훈련과 공개행사를 통해 대표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평가전 대비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손흥민 등 스타 선수들의 팬심을 활용하여 스포츠 도시 고양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브라질과 파라과이와의 경기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기회를 갖게 된다.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와 사기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