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성황리 폐막

입력 2025년10월09일 09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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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성황리 폐막‘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성황리 폐막


[여성종합뉴스] 울산 울주군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가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명절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특히 홈그라운드에서 출전한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노범수 선수가 태백장사, 김무호 선수가 한라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씨름의 고장 울주’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소백장사 이완수(증평군청) △태백장사 노범수(울주군청)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한라장사 김무호(울주군청) △백두장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각각 장사에 등극했다.

 

여자부는 △매화장사 최다혜(괴산군청) △국화장사 이재하(안산시청) △무궁화장사 김다영(괴산군청) △단체전 우승은 안산시청이 차지하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전통 씨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명절 기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울주군민과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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