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해안동, 민·관합동 대청소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나서

입력 2025년10월09일 14시52분 정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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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정비, 100여 마대 분량의 쓰레기 수거

대구 동구 해안동, 민·관합동 대청소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나서대구 동구 해안동, 민·관합동 대청소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나서

[여성종합뉴스/ 정용식기자]  대구 동구 해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지역 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해안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및 청년회 등 총 8개 단체의 회원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청소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정리했다.

대청소는 둔산동 바리고개 일원 도로변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그 결과, 약 100여 마대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되었고, 이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경순 해안동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각급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해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동장의 발언은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며, 주민들의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이런 활동을 통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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