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건설근로자 일자리와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

입력 2025년10월10일 10시3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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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에서 건설근로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김민석 국무총리, 건설근로자 일자리와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김민석 국무총리, 건설근로자 일자리와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서울 남구로의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하여 건설근로자들과 현장지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건설근로자들의 고충을 직접 살피고, 정부의 정책 지원 의지를 현장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리는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총리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현재 건설업계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를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건설경기 침체는 일자리 감소와 안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또한, 김 총리는 현장지원 관계자들에게 "건설근로자들이 정부 지원을 충분히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해줄 것"을 요청하며, "건설 현장을 더욱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동자들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발언이다.

김 총리는 이어서 "정부도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건설근로자들과 현장지원 관계자들 모두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건설업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시사한다.

방문 후, 김 총리는 새벽시장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징검다리 연휴에도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나와서 애쓰는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구로구청의 지원이 있기 전부터 10여 년간 자원봉사를 이어오며, 국가가 할 일을 대신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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